평택복지거버넌스에서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직업재활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사회복지시설 생산용품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평택복지거버넌스 연대사업은 2020년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 1%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함에도 평택시의 경우 2020년 우선구매 0.62%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24위로 공공기관 및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에 평택복지거버넌스를 통해 장애인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생산용품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간담회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하였다.
각 시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총2회에 걸쳐 의견수렴을 진행하였고 이 자리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생산용품 판매활성화 위한 협업 사업 진행’ ‘ 사회복지시설 생산용품 홍보책자 제작’ ‘ 사회복지시설 생산용품 박람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들이 오갔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평택시에 건의하여 관련 내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평택시 100인 이상 종사자 근무 기업에도 관련 사업을 홍보해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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