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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평택복지재단
‘우리 함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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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에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시민들을 위한 ‘우리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5일(목)에 진행하였던 ‘우리 함께 튼튼!!’은 관내 방문간호대상자 및 장애인시설 이용자를 위한 신체활동 및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방역 캠페인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건소 방문대상자, 휴관에 따른 시설이용자들이 감염병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제한된 활동으로 인해 피로감이 극심해지면서 관련 대상자를 위한 ‘신체활동 키트’를 통해 심리방역을 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방역수칙, 정신건강 상담 안내 등이 적힌 안내문과 가정 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방법, 8자밴드와 줄없는 줄넘기 등이 포함되어 방문간호대상자 300명의 가정과 6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의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총 500개가 배포되었습니다.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은 “이번 마음방역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방문간호대상자 및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이 위안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힘쓰겠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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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한해는 어려워진 사회 분위기로 인해 재단 및 산하시설(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들의 착한나눔활동이 활발한 한 해였습니다.
상반기에 자발적인 성금으로 선별진료소 및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에 이어, 7월 7일(화), 11월 18일(수)에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에 직원들 총 94명이 2차례에 걸쳐 헌혈에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7월 헌혈캠페인을 진행한 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연 2회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는 팽성복지타운, 오후에는 송탄출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직원들 외에도 지나가시던 시민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캠페인의 의미를 더해 주셨습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용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평택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시민,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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