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복지관사업 우리문화대학 ‘행복한 목요일이 기다려져요’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10월 15일(목)부터 11월 26일(목) 까지 복지관과 원거리에 위치해있어 교통편 취약 등으로 복지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면(面)단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집안에서만 지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10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6일 종강식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다려지는 행복한 목요일’을 선물해 드린 참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하여 집단 소모임 규모를 1회기당 10명 미만으로 구성하여 2개반을 운영하였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마스크만큼이나 필수가 되어버린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스탠실기법을 활용한 에코백, 도자기핸드페인팅기법의 도자기(밥공기 ,국 대접, 작은 종지)만들기, 냅킨아트 기법의 휴지홀더, 습기제거에 효과만점인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한 모스정원 만들기, 오로지 못과 실로 만드는 스트링아트 등 생활공예,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답니다. 우리문화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기다려지는 행복한 목요일’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북부실버문화대학 ‘국제대학교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보건교육’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고령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보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정보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제대학 교의 학생들과 함께 노년기에 필요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1월 3일(화)부터 13일(금)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북부실버문화대학은 모든 회기를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움츠려있던 어르신들은 “마치 대학생 이 되어 캠퍼스 투어를 하는 느낌이고 내가 같이 젊어지는 것 같다”라며 기분 좋은 미소와 말씀을 전해 주셨답니다.

선배시민봉사단, 선배See-民(시민) 이야기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와 후배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선배See-民 봉사단’은 마스크스트랩 목걸이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다양한 활동 과정과 후배시민에게 전달하고픈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메시지를 담아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하는 선배시민의 뜻을 전달하였습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선배 See-民 (시민) 봉사단은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한 2020년을 보냈으며, 2021년도 후배시민과 지역사회를 품는 멋진 선배시민으로 활동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