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른 운영재개 ‘다시 뛰는 느린 걸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지난 5월 4일(수) ‘당신이 꽃처럼 돌아오면 좋겠다’라는 이름의 운영재개 및 어버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경로 식당을 비롯하여 편의시설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시설개방과 운영재개에 앞서 김동석 관장 이하 전 직원은 오랜 기간 운영하지 않아 행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질서유지를 위해 구석구석을 살피며, 어르신들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재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가정의 달 행사 ‘당신이 꽃처럼 돌아오면 좋겠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어르신이 살기 좋고 존경받는 평택시 만들기’를 위한 여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4일에는 어버이날과, 복지관 운영재개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행사를 ‘당신이 꽃처럼 돌아오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존경받는 어르신을 주제로 4일에는‘오순도순봉사단’어르신들과 장당공원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 행사 ‘자라 나는 새싹들에게’, 6일 고덕신동아파밀리애 아파트 노인회 어르신들과 함께 5세 미만 어린이 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응원카드와 카네 이션 무드 등을 선물한‘엄마가 된 딸에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동복지관사업 숲 체험 나드리 ‘바퀴 달린 복지관, 숲에서 만나는 푸른 발자국’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리적 특성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9일(목),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과 함게 일상 생활에서의 휴식과 마음의 안정 드리고자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숲 체험을 위한 나드리에 다녀왔습니다.
숲 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어린시절 뒷동산에서부터 함께했던 나무들의 이름과, 나무의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들이 함께 모여 더욱 푸르름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